샤토 로장 세글라 2010 빈티지(CHATEAU RAUZAN SEGLA 2010)를 마신 후기입니다. 보르도 좌안에 있는 마고 지역 그랑 크뤼 2등급이고, 로버트 파커가 새로 매겼다는 등급에 의하더라도 2등급인 와이너리입니다. 부침이 있었던 와이너리인데요, 소비자 입장에서 제일 관심이 가는 것은 샤토 카농(캐논, chateau canon)과 함께 샤넬(CHANEL)이 소유하고 있다는 점 같습니다. 병 뒷면에 샤넬이 인수했음을 우아하면서도 노골적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아래 사진 참조). 이 점은 샤토 카농도 마찬가지이고요. 다른 사람과 마실 때 이야기 나누기 참 좋은 소재임은 분명한 듯 하네요. 위 스티커 중 또 중요한 것이 "released from the chateau in 2021"입니다. 제가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