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오 디 소토. 비디엠(bdm). 2015 빈티지를 구입한 후기입니다(poggio di sotto brunello di montalcino 2015). 작년에 와인직구를 시작한 이래, 이하넥스 배대지만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몰테일 다해줌 서비스를 이용하여 직구한 와인입니다. 저는 근본 없이 와인을 공부해서 '신의 물방울'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사도로 등장한 와인들을 마셔보고 싶다는 열망도 아주 강한데요, 이 와인은 신의 물방울 제30권에 나오는 '제9사도'입니다. (사도는 2005빈티지) 작년만 해도 와인 직구할 때 관부가세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150달러를 늘 초과하거나 아슬아슬하여 사지 못했는데, 올해 환율이 박살나면서ㅠㅠ(미국이랑 페그제인 홍콩으로부터의 와인 직구는 망했습니다 아아) 일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