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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샤토 깔롱 세귀르 2005 빈티지를 마신 후기입니다(chateau calon segur 2005).
샤또? 칼롱? 세규르? 세귀흐? 프랑스어는 표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원어 발음 잘 모르는 데다가, 나름 원어 발음대로 한국말을 쓰자니 유난히 오글거리는 느낌.
샤토 칼롱 세귀르는
보르도 지역, 그 중 지롱드 강 왼쪽(좌안) 메독(medoc)에 위치한 생테스테프(st-estephe)에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메독 그랑 크뤼 3등급이고, 로버트 파커가 새로 매겼다는 등급에 의하면 2등급.
"내 마음은 칼롱에 있다"느니, 여러 이야기가 있는 와인인데요,
하트가 그려진 개성 있고 예쁜 레이블 때문에 특히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 이유로 마셔 보고 싶었고요.
2021년 비비노 미국(VIVINO US)을 통해 구입하였습니다.
할인 후 결제가는 135.96달러. 여기에 부가세 33.3%와 이하넥스 배대지(배송대행지) 비용을 추가한 금액이 실제 구매금액이 되겠습니다.
와인 자체는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지만,
다른 보르도 와인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는 좋은 빈티지 와인을 보기가 힘들고, 특히나 2021년에 2005빈티지를 바가지 쓰지 않고 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느끼고 있기에 득템이라 생각하며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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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의 평가는 대략 이러하고요.
이를 참고하면서 제가 느낀 것은
'검은 과실류 향기가 아주 좋다. 향의 발산이 잔 위에서는 충분히 강하다. 입에서도 기분 좋다. 부드럽고 매끄럽게 넘어간다' 정도입니다.
이 와인에 대한 저의 결론(재구매 의사 관련)은,
와인서쳐(wine searcher) 해평가(해외평균가) 수준이하라면 좋은 빈티지는 꼭 사고 싶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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